종량제봉투 종류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량제봉투 종류와 종량제 봉투 가격에 대해 알아보아요. 종량제봉투 사용 제도는 25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쓰레기 불법 투기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종량제 봉투를 구매함으로써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처리 비용이나 관련 부대 비용을 어느 정도 부담하는 제도인데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점점 증가하여 주민센터에서 단속이 자주 나오죠.
경제적 가치와 환경을 위해 쓰레기 분류에 심각하게 고민하기보다 주인의식을 가지는 게 중요하겠죠. 가능한 음식물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 먹고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경우라면 쓰레기를 잘 분리해 버리는 습관을 길러야 하고 배워야 해요.
저희는 양심이 있으니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서 분리수거와 함께 쓰레기를 잘 버려야겠죠? 쓰레기봉투는 용량에 따라, 지역에 따라, 종류에 따라 그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거나, 다른 종류의 종량제봉투를 사야 되니 참고하셔야 돼요.
쓰레기봉투는 지역 관할 내 대형마트와 소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할 수 있으며 꼭 내가 사는 동네가 아니라 하더라도 옆 동네와의 경계에 있는 마트 또는, 옆동네 마트에서도 사는 지역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도 있어요. 종량제봉투 종류는 크게 비닐 종량제봉투, 음식물 종량제 봉투, 마대 종량제봉투로 나눠며 비닐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종량제봉투는 가정용, 영업용, 사업장용으로 다시 구분돼요.
또 종량제봉투 종류 중 소각용 종량제봉투와 매립용 종량제봉투가 있는데요. 대형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일회용 쇼핑 봉투인 보라색 봉투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흰색 종량제봉투는 모두 소각용 종량제봉투예요.
소각할 수 있는 폐종이류, 섬유류, 목재류, 즉 불에 타는 쓰레기만 소각용 종량제봉투 (흰색, 보라색)에 넣을 수 있어요. 보라색 종량제봉투는 재사용 봉투로, 1회용 쇼핑백으로 사용 후 소각용 종량제봉투로 재사용이 가능해요. ^^
반대로 파란색 봉투는 매립용 종량제봉투이고 사기그릇, 도자기류, 조개류, 동물뼈, 파손 유리 등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소각할 수 없으므로 매립용 종량제봉투인 파란색 봉투에 따로 넣어 버려 주셔야 해요.
음식물쓰레기봉투의 가격으로는 2리터는 한 장에 50원이고 10리터 230원 20리터 470원 정도 해요.
종량제봉투의 가격은 5리터 한 장에 13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90원 50리터 1250원 100리터 2500원 정도 해요. 서울특별시 가격이고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의 그 종류에 따라 나눠버려야 하는데 헷갈리는 순간들이 많아요. 일단 종량제봉투에 들어갈 일반쓰레기는 말린 과일 껍질과 양파, 마늘 껍질 등 채소의 뿌리나 줄기 그리고 치킨 뼈 등 생선가시, 조개나 계란 껍데기처럼 음식물 중 껍데기 부분은 종량제봉투에 넣어주세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실 때 악취 때문에 오래 놔두면 큰 고생 하셨죠. 가장 큰 원인은 물기를 제대로 짜지 않아서 그래요.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담을 수 있는 통을 놔두는 게 중요해요.
이렇게 종량제봉투 종류를 알아보았어요. 세계는 점점 인간들이 배출한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어요. 언젠가는 다시 인간에게 돌아올 것이니 최소한의 할 수 있는 분리수거와 쓰레기를 잘 구별해서 배출해 자연을 잘 보존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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