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차 효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돼지감자차 효능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돼지감자는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뚱딴지라고도 불리우기 시작했어요. 그 이유는 돼지감자에 노랗고 예쁜 꽃이 피는데 그 뿌리를 캐어 보면 돼지코처럼 생긴 못생긴 감자가 달려있고, 또 다른 이유는 돼지가 먹던 감자라 해서 돼지감자라 부르기 시작했다 해요. 

돼지만 먹었던 그 감자가 알고 보니 천연 인슐린 성분인 이눌린이 풍부하여 사람에게도 좋다는 게 나중에 밝혀져서 그 뒤로 당뇨 감자라는 별명도 생기었고, 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아 인기가 많아졌어요.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이눌린 성분이 일반 감자에 비해 75배가 많다는 돼지감자차 효능이 소개되는 걸 보고 한번 만들어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안 그래도 날씨가 추워져서 커피는 많이 못 마시니 차 종류를 찾다 보니 돼지감자를 활용해서 만든 차도 꽤 고소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어요. 




돼지감자차가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이눌린 때문이에요. 이눌린은 다이어트 효능은 물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에도 정말 좋다 해요. 돼지감자는 혈당을 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피로와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형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건강에도 좋아요.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천연 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이 있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면역력을 개선하고, 변비 등을 예방해요. 돼지감자차는 피부 진정효과가 탁월해 환절기 등 건조하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때 피부를 진정시켜줘요. 돼지감자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혈관 노화를 늦추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내요. 



돼지감자차의 부작용은 공복에 마시면 체질에 따라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많이 드시지 말고 부작용에 주의하셔야 돼요. 돼지감자의 수확시기는 11월~ 4월까지 인데요. 겨울을 지내지 않은 돼지감자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배탈이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돼요. 또 이눌린의 부작용으로 이눌린의 알레르기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간혹 있어요. 

매우 드문 경우 이긴 하지만 이눌린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이 모르고 계속 마시면 쇼크 증상이 나타난 다해요. 각별히 주의하여야겠죠? 또 한 가지 돼지감자에는 셀레늄이라는 물질도 있어요. 이 셀레늄은 건강 효과에도 큰 도움을 주지만 독성 또한 강하기 때문에 과하게 드시면 부작용을 나타내는 분들도 간혹 있다 하니 조심하셔야 돼요.



돼지감자차 만드는 법

우선 울퉁불퉁한 모양이 깔끔하지 않은 뚱딴지라고 불리는 돼지감자에 사이사이 껴있는 흙이나 이물질들을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해줘요. 기본적으로 3번 이상 꼼꼼하게 씻고, 세척이 완료되면, 얇게 썰어주듯 칼로 한 조각씩 슬라이스로 썰어주면 되는데 썰어놓은 돼지감자는 서늘한 곳에 말려주면 돼요. 

이렇게 해서 말린 돼지감자는 뜨거운 물을 붓고 차로 우려서 돼지감자 차로 즐기면 돼요. 이 과정이 귀찮으시면 시중에 돼지감자 즙이나 차로 드실 수 있게 말려 나온 것이있으니 사드셔도 편리하답니다.



돼지감자차 효능 덕분에 임산부에게도 큰 효과가 있다 해요. 카페인도 없고 무엇보다 영양이 풍부하여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거나, 아연 및 칼륨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요.

또한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줘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겨울에 따스하게 돼지감자차 한잔 어떨까요. 왕만두의 긍정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