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주사





안녕하세요. 정말 요즘 감기철이라 주위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자고 일어났는데 기침소리가 이상하고, 열은 없고 컨디션은 좋고, 하루가 더 지나면, 어김없이 감기란 나쁜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병원 가서 약 먹고 주사 맞아도 2주 동안 저를 힘들게 하는 독감, 이를 막기 위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요. 하지만 이미 늦은 경우에는 타미플루를 찾는 분들이 많아요. 오늘은 타미플루 주사와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타미플루의 뜻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1996년 미국 제약사인 길리어드(gilead)에서 개발했고, 이후 스위스 제약사인 로슈 홀딩이 특허권을 사들여 독점 생산을 하게 되었어요. 2004년 유일하게 세계 보건기구(WHO)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인정받았고, 2009년 '신종플루'라고 불렸던 A형 H1N1이 유행하면서 수요가 급증하였어요. 

타미플루는 신종플루를 포함하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바이러스의 뉴라미니데이즈 라는 효소 억제 체네 확산을 저지하면서 치료 효과를 나타내요. 즉, 호흡기 점막 세포 표면에 새로 생성된 독감 바이러스들이 서로 엉겨 붙어 뭉치게 함으로써, 주변의 정상 점막 세포를 공경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해요. 타미플루는 독감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전염력을 약화시키는 역할도 해요. 



타미플루 주사와 타미플루 알약 복용

병원에 가서 A형 독감을 확진받으면 타미플루 알약을 5일 동안 복용을 하거나, 타미플루 주사를 수액으로 30분 동안 맞을 거냐고 선택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약 복용 후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주사는 한번 맞으면 되고 그런 증상이 없다는 설명에 수액을 맞게 되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약을 받아가 드시는 경우도 있어요. 금액은 7만원 정도 한다고 해요. A형 독감은 1~2일 잠복기를 거쳐 발병 후 약 5일 동안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가 되어 꼭 식사를 따로 하고 마스크를 써 주위 사람에게 조심해야 돼요. 독감예방주사를 맞았어도 감기가 걸리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해야 돼요. 





타미플루 부작용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효과가 확실한만큼 부작용 사례도 간간히 발견되고 있어요. 실제로 일본에서도 고등학생이 타미플루 복용 후 부작용으로 환청을 보이며 높은 곳에서 투신을 했고, 보고서에 의하면 2000년대 초반 타미플루의 투약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사망자가 120여 명이었고, 그중 80%가 20세 미만이었어요. 2014~18년까지 타미플루 처방 후 환각 등의 증상 경험 환자는 국내에서 총 12건이 있었어요. 그러나 여기에서도 90%가 20세 미만에서 발생하여 저 연령층에서 특히 조심하여 주의가 필요해요. 

소아, 청소년은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을 때 옆에서 계속 관심 가지며 지켜봐 주는 것이 필요해요. A형 독감주사에는 좋지만, 타미플루가 무조건 좋다고는 볼 수 없어요. 단지 열이 많고 안 좋을 때는 급하게 쓸 수 있지만, 부작용이 크게 작용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독감주사를 맞고 A형 독감에 안 걸리도록 최대한 피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래도 걸릴 수가 있으니 그렇게 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타미플루 주사를 맞아 빠르게 완치하는 것이 최고겠죠?

이렇게 해서 타미플루 주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A형 독감은 정말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기이니 확진을 받으시면 빠르게 완치할 수 있도록 담당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최고예요. 모두들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어요. 맛있는 거 많이 먹어야 되니 건강해야 돼요. ^^ 건강에 항상 유의하시고 이번 겨울 빨리 지나가길...  끝으로 이글이 유용하셨다면 밑에 좋아요 꾹~ 눌러주세요. 왕만두의 긍정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