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종류





오늘은 건전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아요. 건전지는 보통 AA, AAA 이런 식으로 만 리모컨, 마우스, 키보드, 시계 등등  전력이 약한 전자제품에 써서 대중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전지 종류이죠. 하지만 이밖에 많은 건전지가 존재해요. 여러 곳곳에 사이즈별로 숨어있죠. 이제 건전지의 여러 종류를 아시면 생활에 편리하게 여기저기 쓸 수 있을 거예요. 


건전지에는 재료에 따라서 한번 쓰고 버리는 1차 전지인 망간(Mn 요즘 거의 사라짐), 알카라인(Alkaline), 리튬(Lithium) 전지가 있어요. 충전해서 여러 번 쓸 수 있는 가능한 2차 전지인 충전지에는 니켈수소(ni-mh) , 니켈 카드뮴(ni-cd), 리튬이온(Li-ion. 메모리 효과 없음), 리튬폴리머(li-po) 전지까지 종류가 다양해요. 리튬전지와 리튬이온 전지는 달라요^^. 알카라인 건전지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보이는 건전지예요. AA, AAA 등 편의점이나 다이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죠. 알칼리 건전지는 꾸준한 전력을 유지하다 급격히 방전돼요. 니켈 카드뮴 전지는 가장 저렴하지만 그만큼 방전이 쉬워요. 그 때문에 시계나 리모컨과 같이 짧고 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데 많이 쓰여요. 



리튬 건전지 종류는 CR2032, CR2025 모델이 가장 많이 쓰이는 데요. 차량용 스마트키, 손목시계, 작은 리모컨 등에 많이 사용되죠. 하지만 한번 교체하면 1~2년은 기본적으로 쓰는 제품이라 많이 쓰이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많이 쓰는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리튬 이온 전지예요. 원래는 안정성이 매우 떨어졌지만, 계속 연구를 해서 안정성이 개선되어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되었죠. 가장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고, 언제 충전을 하든 모든 용량을 다 쓸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효율성에 비해 가성비가 좋지는 않죠. 하지만 한번 사서 두고두고 쓰면 본전은 뽑겠죠?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건전지가 있어요. - 내한 건전지 - 어는 온도가 낮은 전해액을 사용하여 만든 건전지. - 적층 건전지 - 평평한 전지를 여러 겹으로 겹쳐, 높은 전압을 얻을 수 있게 만든 전지 - 내열 건전지 - 높은 온도에서도 성능을 다 내는 건전지.- 저온 건전지 - 전해질에 염화칼슘, 염화나트륨 같은 것을 넣어 0℃ 이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 - 폐건전지 - 못 쓰게 되어서 버리는 건전지. 건전지 종류가 참 많죠.



건전지는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 후 잘 버리는 것은 더 중요해요. 건전지는 아연과 수은 청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땅속에 묻게 되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 돼요. 이 때문에 꼭 따로 폐기 처분해야 하는데 주변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없다면, 동사무소나 구청에 비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을 이용하면 좋아요. 물론 번거롭겠지만, 우리가 편리한 만큼 자연에게도 양심을 버릴 수는 없겠죠?.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은 뛰어나요~




이렇게 우리 평소 생활환경에 이곳저곳 깊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건전지 종류에 대해 알아봤어요. 스마트폰부터 정말 많은 편리함을 주죠. 적절히 필요한 용도에 맞게 스마트하게 건전지를 활용해요 ^^ 왕만두의 긍정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