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 뜻

안녕하세요~~ 왕만두의 긍정 일상이에요~~

오늘은 비담 뜻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갑자기 친구가 자기는 회사의 비담이라고 떠들고 다녀서, 예전에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남길 씨의 역할이 비담이었거든요.

그 얘길 하나 싶었는데, 요즘 연예인, 혹은 아이돌들에게 많이 쓰는 단어더라구요.

정말 줄임말, 신조어들 너무 많고 모르면 어리둥절한 표정 부터 나오게 되는게 현실이에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신조어들은 말도 안 되게 줄이거나, 외계어 같은 게 많았지만 요즘엔 정말 센스 있고, 이런 말 저런 말

다 쓰일 수 있게 줄여지고 신조어들이 생겨서 신기하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비담 뜻을 알려드릴게요. 

-비주얼 담당- 을 줄인 게 비담이에요. 두문장의 앞글자를 각각 떼어서 붙인 거래요.

여러 상황이나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단어인데요.

특히 아이돌 그룹들이 "반갑습니다. 제가 레드벨벳의 비담을 맡고 있는 아이린이에요~!"같이 그룹에서 각각 개별로 그 역할이 주어져있어요.

유머 담당 막내 담당 해외파 담당 연기 담당 처럼 비주얼담당 그중에 외모가 최고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담 뜻이 좋은 뜻이겠지만, 역으로 이용해 비꼬는 말로도 이용된 다해요. 제일 외적으로 뛰어난 게 아니고,튀 거나 신기한 스타일을

칭할 때도 비담이라는 말을 쓴다고 해요. 어디까지나 좋은 의미로 재치 있게 쓰이면 좋겠지요 ^^

누구나 사람의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내면이 더욱 중요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며, 보이는 것에 본능을 느끼고,

첫인상이나 비주얼을 더따지게 되니, 한국사람들은 더욱더 외적인 모습을 가꾸며 노력하는가 봅니다. 하하..



그만큼 그 사람의 비주얼(느낌) 인상이라는 것이 중요하고 이미지가 외적인 것으로 처음에 결정되니 인정이 되네요.

그래도 알면 알수록 매력이 나오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더 중요하겠지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저는 그래서 어느 집단 모임에 가도 비담이 아닌 분위기 메이커나 누구에게나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비담 뜻은 이처럼 좋은 뜻으로도 나쁜 뜻으로도 쓰입니다. 누구나 꼭 비주얼 담당이 아니라도 실망하지 말아요. 

우리는 존재 자체가 각각 매력이 있고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다들 그 매력을 찾아 가꾸며 살아가요.

시간은 많지만, 깨닫는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구요. 이상 왕만두의 긍정 일상 이었습니다.^^